㈜엔바이오텍 김대용 대표이사가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으로부터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서를 수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줄기세포 전문기업인 ㈜엔바이오텍 (대표이사 김대용)은 지난 25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서류심사,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기업혁신성, 성장잠재력, 수출능력 등을 인정받아 2022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과
지역주도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해외마케팅
지원과 연구개발 참여 우대, 지자체 및 금융기관의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엔바이오텍은 이번 지원 혜택들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제고하여 생명과학실험장비
수출증대 및 줄기세포 관련 프로젝트 수주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엔바이오텍 1세대 생명과학실험장비의 국산화를 통해 외산에만 의존해오던 국내 생명과학실험장비
산업에서 직접 개발한 제품들을 국내 유수의 바이오기업, 의료기관,연구소, 제약업체를 비롯하여
전세계 60여개국 100여개의 대리점들로 수출하며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뿐만 아니라 2010년도부터는 본격적으로 줄기세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줄기세포 배양에
필요한 시설 및 기술 일체를 제공하는 세계 유일의 줄기세포 토탈솔루션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줄기세포 관련 기술과 사업을 개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0년 국내에서 첨단재생바이오약법 시행
이후 식약처로부터 4번째로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취득하였으며 이후 세포치료제 생산이 가능한
첨단바이오의약품제조업 허가까지 취득하였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국내외 백신생산 수요의 증대와 줄기세포를 비롯한 각종 바이오
업계의 투자 증가로 생명과학장비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게 됨에 따라 팬데믹 상황 가운데에서도
엔바이오텍의 2021년도 국내 및 해외 매출은 크게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추세로 이미 2022년도
1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 분기 대비 약 60% 이상 성장하여 올해 전체 수출액과 매출 또한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히, 엔바이오텍의 지금까지 매출은 장비 수출이 주요 비중을 차지해왔으나
금년부터 그동안 준비해 온 국내외 줄기세포 프로젝트들이 착수되게 되면 매출 및 영업이익이 더욱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바이오텍은 세포처리시설 허가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제조업 허가 취득 이후 국내 여러 첨단재생의료기관들과
줄기세포를 활용한 임상연구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용 엔바이오텍 대표이사는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국산 생명과학장비와
줄기세포 토탈솔루션을 비롯한 다양한 줄기세포 사업을 통해 재생의료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최첨단
바이오의약품의 대중화와 상용화를 앞당겨 인류의 건강증진과 행복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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